드디어 나이키 에어포스를 구매했습니다.
에어포스 종류도 많고 예쁜 디자인도 너무 많아 고민에 고민을 더하다 드뎌 결정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에어포스 40주년 말라카이트입니다.
나이키 에어포스1 07 말라카이트입니다
저는 트렌비 통해서 구매했구요.
17만 원대에 구매했답니다.
트렌비에서는 정품 보증서를 NFT로 주더라고요. 뭔가 신기했어요.
아이폰 기본캠으로 찍은 사진. 좀 더 실사에 가깝습니다.
흰색이 아닌 상아색이라 실물이 더 예뻐요!!
40주년 에어포스답게 세밀한 곳(?)의 디자인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ㅋㅋ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에어포스 한창 유행일 때는 관심도 없다가 이제야 눈을 뜬 나란 사람...
괜찮아... 이제 많이 안 신으니 내가 열심히 신으면 된다.ㅋㅋㅋ
근데 사실 에어포스는 유행템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젊은이들 많이 신고 다니던데?
ㅋㅋㅋㅋ
초록색 자수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뒤쪽에 40이 음각으로 세겨져 있습니다.
뒷모습도 뭔가 귀여워요.
에어포스의 상징과도 같은... 금박? 이걸 뭐라고 하지....
근데 에어포스가 다 같은 에어포스는 아닌 게, 이 금박(혹은 은박)이 없는 신발도 있더라고요.
왜일까? 이게 또 상징인데.ㅋㅋ
나이키 에어포스 말라카이트 제품은 우먼제품인데 남녀공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래서 커플신발로 많이들 신으신다고....
쩝.ㅋㅋ
올화이트로 사려다가 그건 또 너무 심심한 것 같아서, 회색으로 포인트 들어간 울프그레이 제품 살까 하다가...
초록색이 너무 좋아서 말라카이트로 선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주 잘한 선택인듯해요.
안쪽은 이렇게 되어있구요.
바닥 부분도 예쁘죠? 히히..
나이키 에어포스 1 07 말라카이트 착용감 및 사이즈팁
저는 나이키 에어포스는 처음 신어보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착용감이 별로였습니다.
딱딱하고 편하지 않았어요.ㅠㅠ
에어포스가 원래 좀 그렇다고 하더군요...
특히 첫날~둘째 날은 발등이 아팠어요.
좀 신고 다니다 보니 적응이 된 건지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그리고 사이즈팁을 드리자면,
보통발이신 분들은 정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전 235 (운동화 구두 동일 사이즈)인데요.
첫 느낌은 살짝 큰 것 같았으나, 계속 신다 보니 반사이즈 다운했으면 답답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개인마다 발의 생김새가 다르니 차이는 있겠지만, 평범한 발이시라면 정사이가 좋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나이키 에어포스 1 말라카이트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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