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옴과 동시에 피부가 매우 매우 건조해졌습니다.
원래 환절기 때 피부가 급격히 안 좋아지는 편이기도 한데 건조한 날씨 탓이 크지 않나 싶네요.
그러고 보니 꽤 오랫동안 비소식이 없었던 것 같네요.
아벤느 수분크림 마켓컬리 구매
- 좌 : 아벤느 클리낭스 아쿠아크림인젤 진정쿨링 수분크림 (50ml)
- 우 : 아벤느 이드랑스 아쿠아크림 인 젤 수분크림 (50ml)
저는 마켓컬리에서 만원 쿠폰으로 구매해서 두통에 약 사만 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찾아보니 파란 뚜껑은 삼만 원대, 하얀 뚜껑은 만원 후반대로 형성되어 있네요.
아벤느 클리낭스 수분크림과 아벤느 이드랑스 아쿠아크림. 이름이 매우 깁니다.
그냥 아벤느 수분크림이라고 할게요.
첫 번째 크림은 파란 뚜껑이고요.
수분진정쿨링 효과가 있는 수분크림이랍니다. 바른 직후 피부 온도를 4.7도 내려준다고 해요.
저는 조금만 자극받으면 붉어지는 피부라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 크림은 라이트 한 편이며 여름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할 것 같네요.
하얀 뚜껑이 그 유명한 아벤느 수분크림이고요. 이름은 아벤느 이드랑스 아쿠아 크림 인 젤입니다. 매우 길죠?
이 크림이 아벤느에서 좀 더 유명한 크림인데 건조한 피부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아벤느라는 브랜드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당시 성인여드름으로 꽤나 고생을 했었는데 그때 아벤느 제품을 사용하면서 많은 효과를 봤었거든요. 그래서 피부 상태가 좀 안 좋다 느껴질 때마다 어김없이 찾게 되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두통이나 산 이유는 마켓컬리 만원 쿠폰이 있었는데 오만 원 이상사야 적용할 수 있어서... ㅋㅋㅋ
마침 수분크림도 다 썼겠다 두통 구매해 버렸네요. 왜 화장품은 동시에 떨어지는 걸까요? 얼마 전 앰플을 시작으로 수분크림까지.
아벤느 수분크림은 이렇게 개별적으로 포장이 되어있고요. 딱 보기만 해도 촉촉하고 수분 가득한 재형의 크림이 느껴집니다. 향은 불호가 꽤나 있던데 저는 너무나 호였습니다. 불호일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왜 불호일까... 의문이 생기네요. 오이향(?) 그런 느낌인데, 아벤느 특유의 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민감성 피부 혹은 수부지 피부이신 분들께 추천하는 아벤느 수분크림 후기였습니다.
정말 순하고 흡수도 잘 되는 크림이고요. 아벤느라는 브랜드만 믿고 구매하셔도 실패는 없을 것 같네요.
참, 광고는 아니고 내돈내산이랍니다.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수분크림을 찾으신다면 아벤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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