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블러셔를 구매했다.
바로 로라메르시에 진저!!!
진저는 아이섀도우로 인기가 있는 제품인데
인기가 좋다보니 블러셔로 나온걸로 알고있다.
로라메르시에 블러쉬 컬러 인퓨전 진저
정가 : 41,000원 / CJ오쇼핑 쿠폰 및 적립금 사용 26,000원에 구매함.
내가 구매한 곳은 CJ오쇼핑이고, 마침 쿠폰과 적립금+현대 M포인트까지 털어서
26,000원에 구매했다. 개이득ㅋㅋ
면세보다 싸게 산듯?
구성은 블러셔 본품 + 파운데이션 샘플1 + 립틴트 3종 샘플
이렇게가 다임.
그래도 저렴히 산게 어디여
좋아좋아!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1.gif)
최대한 실사에 가깝게 찍어보았는데
이것보단 조금 ~ 약한 색이다.
도대체 발색샷은 어떻게 찍는거야?
뷰티블로거들 대단하당... 제품만 찍어도 색감 잡기 정말 힘들어...
진저는 딱 말린 살구빛이라고 한다.
한때 살구 블러셔가 유행했었던 것 같은데...(한 2008년쯔음?ㅋㅋㅋ)
아오이유우 블러셔라고...
슈에무라였나, 그 블러셔는 굉장히 맑은 느낌인데
반면 진저는 좀 채도를 낮춘 느낌이라서 확실히 부담감이 덜함. 데일리로 쓰기에 아주 좋은듯
(난 아직도 살구블러셔에 로망이 남아있음..ㅋㅋㅋㅋ 언젠가 구매할지도 모름ㅋㅋㅋ)
갑자기 갖고 있는 블러셔 총집합..
난 평소에 정말 기본 화장만 하는 편인데, 눈화장도 안함.
근데 왜 블러셔는 많은거냐?ㅋㅋㅋ
눈화장은 안해도 블러셔 & 섀딩은 되도록이면 해줌ㅋㅋㅋ
좌로부터 배네피트, 애뛰드 (얘는 쉐딩)
에스티로더 블러셔. (이건 2019 홀리데이에서 산건가...기억잘안남)
그리고 배네피트 블러셔 세트. (이것도 홀리데이제품인듯함.)
그리고 한 십년은 된것 같은 캔메이크 블러셔 ㅋㅋ
확실히 진저가 배네피트 단델리온보다 채도가 낮은게 보인다.
단델리온이 좀 더 맑은 느낌이라면, 진저는 좀 더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
겹치지 않으니 좋네!ㅋㅋㅋㅋㅋ
담엔 크리니크나 슈에무라에서 피치색상의 블러셔를 사볼까 생각중.
글쓰다보니 갑자기 아오이유우 블러셔 갖고싶어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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