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일기]
며칠전, 모한이라는 브랜드에서 린넨 자켓을 구매했다. 요즘 이런 숏 스타일의 린넨자켓 유행하는 것 같은데
나도 하나쯤 갖고싶었다. 무난하게 베이지 색상으로 구매.
구매한 곳은 W컨셉이며, 마침 50% 세일상품이라서 적당한 가격에 득템하였다.
MOHAN. 모한 린넨 스티치 하프 슬리브 블레이저
정가 : 175,000원 / 구매가 : 87,500
50% 세일가로 특템하였는데,
당시 모한이라는 브랜드에서 세일기간이었던 것 같다.
다시 보니 지금은 정가로 판매중 ㅠㅠ
MOHAN.
이 브랜드는 다소 생소한데, 요즘은 워낙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핫하기도 하고
인스타나 유튜브에서도 광고도 많이 하니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번쯤 들어봤을거다.
나는 이 브랜드에 대해 알게 된게, 엄마 덕분인데,
엄마가 린넨 자켓을 구매했는데 너무 예쁘고 정갈한거다! 고급지고! (엄마의 안목이란...)
그래서 모한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W컨셉 아이쇼핑하다가 마침 세일기간이라 냉큼 구매해버렸다. ㅋㅋ
수령 후 바로 옷장에 넣어놨더니, 꾸깃꾸깃 해져버린 것인가...?
입기 전 꺼내놔야지 ㅋㅋㅋ
린넨은 소재 특성상 주름이 잘 지는 편인데
또 옷걸이에 잘 걸어놓으면 금방 펴지기도 한다.
입기 하루전날 잘 꺼내놓으면 굳이 다림질을 안해도 될듯함.
박음질 너무 좋구요!
포켓, 소매 부분도 깔끔하구요.
단추도 넘 예쁨.
깔끔함의 정석.
옷 자체가 후질근한 느낌이 아니라서
유행도 안타고 격식있는 자리에서도 입기 좋음.
단추도 같은 소재로 감싸져 있는데, 이런 디테일 좋다. ㅋㅋ
안쪽 박음질 말해뭐해 ㅋㅋㅋ 깔끔하다.
예전엔 그냥 2~3만원짜리 아무자켓이나 샀었다면, 이제는 삼십대고 난 더 나이가 들어갈꺼고.... 하니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걸로 사서 오래 입으려고 한다.
(하지만 세일의 노예)
내 수준에 완전 비싼 하이엔드 브랜드는 무리고,
적당한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구매하면
꽤나 괜찮은 수준의 옷을 살 수 있다.
가성비가 좋다고 느낌.
그리고 요즘 디자이너 브랜드 많은데, 품질도 꽤 괜찮은 편이다.
모한이라는 브랜드를 이번에 알게되어서 너무 좋고
다음번에 또 다른 자켓을 구매해봐야지!!!
쇼핑 일기 끝! (갑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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