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버뮤다삼각지 (삼각지역 맛집 추천.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노마드영입니다.

오늘은 용산 맛집인 버뮤다삼각지라는 음식점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해요.

저는 이태원역에서 놀다가 근처 삼각지역에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요즘 핫한 멕시코 음식점인 버뮤다삼각지라는 이름의 음식점입니다.

 

버뮤다삼각지

위치는 지도 참고하세요.

 

버뮤다삼각지 / 이미지출처 네이버

외관부터 남미 느낌 물씬 풍겨오네요...

용산엔 이렇게 이국적인 건물과 인테리어의 가게들이 많아서 갈때마다 눈이 즐거운것 같아요.

 

신나는 마음을 안고 방문했으나,

주말 오후 7시쯤 방문하였는데 웨이팅 26팀 ...실화냐

순간 그냥 집에 갈뻔 했습니다...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은 기다려야하죠. 헤헤

꼭 먹고 말테닷

버뮤다삼각지

가게 앞 벤치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 앉아서 기다릴수 있답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저희는 용리단길을 구경하다가 힘겹게 자리에 앉았네요.

우측에서는 직원분들이 칵테일을 제조하고 있더라구요.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직원분들도 덩달아 정신이 없어보였네요.

한시간 넘게 기다린후 드디어 차례가 왔음.

하지만, 테이블도 치워야해서 좀 더 기다려야함. 10분 정도 더 기다린듯합니다.

용산 버뮤다삼각지 

두리번 두리번 동네 구경도 하고.

참 근처에 굉장히 근사해보이는 카페들도 있고, 다른 맛집들도 있었지만,

저희는 버뮤다삼각지가 목표였기에. 우직하니 기다렸네요. ㅎㅎ

 

여유롭게 오시면 웨이팅 먼저 걸어놓구 주변 구경도 하고 카페도 가면 괜찮을듯 합니다.

골목사이로 보이는 남산타워가 멋있더라구요. 역시 용산

 

버뮤다 삼각지

 

저희가 시킨건

폭립플래터 주니어1 / 29,000원

퀘사디아1 / 16,000원

콜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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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켰구요. 성인 여성 2명이서 충분히 먹고도 남는 양이더라구요.

폭립플래터 주니어가 은근히 양이 많네요.

결국 다 못먹구 포장해왔네요.

맛은 정말 맛있어요! 맛집으로 유명할만하다는.. 다만 먹다보면 약간 질립니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외국 음식 특유의 향과 소스, 이런거에 저는 질리더라구요..)

 

재방문 의사는 별 다섯개구요!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메뉴들을 시켜서 먹어보고 싶네요.

 

이상으로 용산 맛집, 버뮤다삼각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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