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신발을 구매했다. 바로 나이키 조던 엘리베이트 로우 레드색상. 현재 35%나 할인적용되는 품목이기도 하고 평소 좀 튀는 색상의 운동화 하나 구매하려던 찰나였기에 사보았음. 자세한 후기를 써보겠다.
나이키 조던 엘리베이트 로우 운동화 레드 후기
색감은 딱 빨간색이다!! 정말 그 고추장의 빨간색!
촌스러운 색상이면 반품해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채도가 살짝 낮고 색상이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맘에 들었다.
나는 일반적으로 235사이즈를 신는 여자사람임. 발볼, 발등 전부 보통임. 나이키 운동화도 235 신음.
그래서 이번에도 235로 구매했다.
조던 상자는 언제 봐도 예쁘다.
이 신발은 전체적으로 날렵한 느낌이 든다. 생각보다 투박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굽은 약 4센티 정도임. 그래서 더 좋다.
예전에 네이비 색상 구매할까 말까 정말 고민 많았었는데, 개인적으로 레드가 더 맘에 든다.
신발 안쪽은 특이하게 크로크 느낌? 의 소재이다.
굽은 푹신푹신함. 신발자체는 무게감이 느껴짐.
나이키 에어포스랑 비슷한 착용감과 무게감. 러닝화보다는 확실히 무겁고 편하지는 않다.
<다른 나이키 신발 후기도 보세요>
조던 로우는 한때 엄청 유행했었던 것 같은데, 근데 나이키 신발은 묘하게 유행을 타면서도 안 탄다!
그래서 그냥 사고 싶은 거 사서 신고 다니다 보면 어느샌가 유행템이 되기도 함. 스테디셀러 라인은 사실 크게 유행을 타는 것 같지도 않고... 뭐 그렇다. 유행 좀 지나면 어떰.ㅋㅋㅋㅋ
이렇게 해놓으니 굽이 꽤나 높아 보이네?
235 사이즈 발, 신발 기준으로 발끝은 여기까지 온다.
불편함 전혀 없음. 그리고 은근히 발볼이 넓게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록색 에어포스와 비교해 봄.
에어포스보다 조던 엘리베이트 로우가 좀 더 발볼이 넓게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는 P6000과 비교해 봄. 확실히 p6000이 좀 더 발모양의 아치형태를 잡아주는 것 같다. p6000 진짜 편하고 가벼움. 완전강추.
이상으로 나이키 운동화 조던 엘리베이트 로우 레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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