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즈 핸드크림을 선물 받았습니다. 너무나 예쁜 핑크색 상자에 포장되어 있는 탬버린즈 핸드크림. 제니가 모델로 있는 브랜드 탬버린즈는 퍼퓸 핸드크림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제가 선물 받은 핸드크림은 000번입니다. 자세히 후기를 써볼게요.
탬버린즈 튜브 핸드 000
핑크색 상자가 너무 예쁩니다. 완전 핫핑크 색상이구요. 진짜 아까워서 고이 보관 중입니다. 탬버린즈라는 브랜드와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상자포장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25000원입니다.
상자만 여러번씩 찍어보았습니다. ㅋㅋㅋ
너무 예쁘죠? 튜브핸드크림에 대해서 좀 더 적어볼게요.
샌달우드 / 패츌리 / 흙내음
- 바르는 순간 코 끝을 스치는 베르가못의 시원함과 수분을 머금은 흙내음. 패츌리와 무겁게 내려앉은 샌달우드는 갓 꺾은 야생화를 품에 가득 안았을 때의 향기와 같습니다.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베르가못>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우디향보다 베르가못의 시원하고 상쾌함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우디향만 있다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이 핸드크림은 베르가못의 상큼 + 프레쉬함 + 시원함이 더 진하게 느껴져서 누구나 맡아도 괜찮을 것 같은 향기입니다. 잔향으로는 우디향이 은은하게 남습니다.
저 뚜껑모양의 에그? 핸드크림을 뚫어줍니다. 뚜껑이 아니고 그냥 뚫는 용도랍니다. ㅎ하하하
발림성도 매우 좋고요. 향기도 진한 편입니다. 친구가 식당에서 선물을 줘서 바로 발라봤는데 향기가 진해서 조금 눈치가 보였습니다. 첫향기가 매우 진하지만 휘발성도 강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은은한 우디향만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공홈에서 확인해 봤더니 굉장히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탬버린즈 공홈 - 핸드크림 보기❤
이상으로 탬버린즈 핸드크림 후기였습니다. 친구, 연인 사이에 소소한 선물을 고르고 있다면 요즘 핫한 탬버린즈 핸드크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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