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라이미 페르소나 퍼퓸 : 피오니 워크 향수 후기
친구에게서 선물 받은 줄라이미 향수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브랜드인데요. 줄라이미 페르소나 퍼퓸 피오니 워크라고 합니다. 피오니는 모란인데요. 모란 향이라니? 조금 생소하지만 굉장히 달콤하고 소녀스러운 향이더라구요. 상세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달콤한 설렘을 간직한 피오니향이라고 하는데요.
싱그러우면서도 달콤함이 매력적인 향인것 같아요. 굉장히 소녀소녀한 느낌과 청순한 느낌이 풍겨지는 향인 것 같습니다.
머스크, 앰버가 어우러져 있어서 잔향이 좋은 향수에요.
줄라이미라는 브랜드는 처음인데. 핸드크림으로 유명하더라구요. 향수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요즘 감성이 담겨있는 그런 느낌이 드는 디자인인데요. 향기도 호불호 없는 딱 여성스러운 향기인 것 같아요.
원래 가격은 6만 원대인데 거의 4만 원대로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친구 선물로도 딱 좋지 않나 싶어요.
향기에 대해 좀 더 살펴보자면...
- 탑노트 : 오렌지. 핑크페퍼.
- 미들노트 : 피오니. 은방울꽃.
- 베이스 : 시더우드. 머스크. 앰버.
오렌지와 머스크가 햠유되어 있으니 좀 더 대중적이면서도 싱그러움 + 부드러운 향이지 않나 싶네요.
이 향수는 롤러와 함께 세트 구성이에요.
롤향수는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
진짜 누가 맡아도 "여성스럽다~ 소녀 같다"라는 느낌이 드는 향수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30대 보다는 20대 초반 여대생에게 어울리는 향수인것 같지만! 데일리로 정말 무난한 느낌이라서 자주 손이 가는 향수예요.
친구가 "너 이미지랑 딱 어울리는 향수야!" 라며 선물해 준 건데...
고마워... 친구야... 앞으로도 나를 "여성여성~ 소녀~ "로 간직해 주겠니?
이상으로 줄라이미 피오니 워크 향수 후기였습니다.
20대 여성 향수로 추천드리고요. 애인이나 여자친구에게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향수인 것 같아요. 특별히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달콤+싱그러운 향이 매력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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