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마드영입니다.
저희 강아지는 갈색 토이푸들이구요. 일명 애프리푸들이라고도 해요.
붉은 갈색빛의 모색을 가진 푸들이구요. 어느덧 견생 7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갈색푸들은 특히나 나이가 들면서 모색이 변하게 되는데요. 정확히는 흰색털로 군대군대 변하게 된답니다.
세월의 변화란 댕댕이들도 피할수 없죠? 슬프네요.
그 변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해요.
어느덧 일곱살이 되어버린 우리 댕댕이
자세히 보면 코와 눈주변의 색이 흰색으로 변하고 있다.
귀 안쪽도 흰털이 많이 생겨났다. 이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흰털이 자라나기 시작해
아가때 짙은 갈색이 점점 연한 갈색으로 변화하고 있는게 보임.
산책은 사랑입니다.😍
댕댕이는 사랑입니다. 😍
입주변의 흰털이 도드라져 보임
그래도 내눈엔 최고로 예쁘고 귀여웡!!!!
입주변이 유독 흰털이 많아서 멀리서보면 동그랗게 보여서 귀여움
곰돌이 같아. ㅋㅋㅋ
아웅 귀여웡 활짝 웃기!!!
강아지 흰털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몇자 적어보자면?
- 노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 생산 능력이 나이들면서
떨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흰털이 생겨남
입과 눈 주변의 흰털은 노화로 인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강아지들도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불안감으로 인해 흰털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사람이 새치가 생기는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하네요
흰털이 유독 많이 생겨났다면, 스트레스받는 원인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유전
강아지의 유전자 중에 흰색 털을 가진 강아지가 있다면
유전적인 요인이겠네요
영양부족
영양부족도 흰털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좋은 사료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네요.
이상으로 강아지들의 흰털이 생기는 과정과 이유에 대해 적어보았어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강아지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의 현상중 하나임엔 틀림없네요.
흰털이 생겨도 사랑으로 키우는 반려견은 영원히 귀염둥이일 수 밖에 없네요
우리 도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사랑둥이 우리 강아지 ㅋㅋㅋ
7년차 토이푸들의 스토리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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