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마드영이에요 :)
지난 11월에 구매한 바버 장갑 구매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스물스물 추워질 무렵. 아 이번 겨울은 좀 많이 추울것 같다라는 본능에 이끌려
장갑을 구매했답니다. 지난 N년간 장갑없이 생활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었는데, 이번 겨울은 왜인지 아주 추울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아 정말 적중했네요 그동안 너무너무 추웠음.. 현재 2022년 1월)
경기북부의 매서운 추위는 여기가 한국인가 시베리아인가 헷갈리게 하더라구요
평소와 같이 트렌비를 기웃거리던 중 발견한 장갑.
예전에 초딩시절 엄마한테 물려받은 요런 장갑이 있었는데 잃어버린 후 되게 속상했었거든요
마침 비슷한 모양, 느낌이라 냉큼 구매해버렸네요
정확한 이름은 아래와 같답니다.
장갑 니트 Penshaw Knitted Gloves 901079 Charcoal Grey / 트렌비
가격 : 55000원
현재 세일중이네요 37,050원 33% ... 아 갑자기 마음 아픔...ㅜ
요렇게 생겼구요, 그레이 니트 짜임이 되게 촘촘하고 두꺼워서 아주 따뜻해요
털은 라쿤털인것 같아요!! 넘 예쁨
사진 정리하면서 이제야 발견한 금액 ;;;
28유로인데 나,, 왜 더 주고 산것 같지? ...
같이 샀던 머플러들이 품절로 환불되 는바람에 이 장갑의 정확한 금액 헷갈림ㅋㅋㅋ
근데 확실한건 28유로보단 더 줬다는거... 뭐지....
장갑이 좀 크고 손목부분이 은근히 길어서, 겨울외투를 입고 착용하면 약간 부대끼는 느낌(?) 이 들어요.
하지만 예쁘고 유니크하니 그걸로 나름 만족!
색감이 너무 예쁘게 나온 사진 :)
겨울 느낌이 물씬 나네요
이상으로 겨울 장갑. 바버 니트 장갑 그레이 후기였네요.
지금 트렌비에서는 세일 중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경해보세요
장갑 니트 Penshaw Knitted Gloves 901079 Charcoal Grey / 트렌비
바버 장갑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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