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무지 다이어리 2023 후기

안녕하세요. 노마드영입니다.

2023년 1월의 어느새 중순을 향해 가고 있네요.

시간 참 빠르네요!

새해 다짐과 함께 다이어리를 샀는데요.

무인양품에서 구매한 빨간색 다이어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무인양품 다이어리

무인양품 다이어리 / 가격 12,900원 (가격변동 가능)

빨간색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특별한 디자인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것이 맘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빨간색도 살짝 톤다운된 레드라서 더욱 맘에 드네요.

 

 

무인양품 다이어리

에듀윌에서 받은 다이어리와 크기 비교 해볼게요.

 

무인양품 다이어리

 

에듀윌 다이어리는 정말 기본 다이어리 크기랄까..?

스타벅스나 기업에서 나오는 정말 딱 정형화된 크기의 다이어리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무지 다이어리는 그에 비해 아주 살짝 넓은 편이구요.

 

 

 

 

무인양품 다이어리

크기는 이렇고요.

세로 : 21.5cm

 

 

무인양품 다이어리

 

가로 : 약 15cm

 

 

무인양품 다이어리

 

두께는 약 1cm 정도 됩니다.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와 두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미니백엔 안 들어가지만요

 

 

 

무인양품 다이어리

 

펼쳐보겠습니다.

앞뒤는 회색 두꺼운 종이로 감싸져 있고요.

여러 가지 영수증과 같은 것들을 보관할 수 있는 필름이 있어요.

달력은 2024년도 까지 있네요.

 

 

 

무지다이어리

첫 장은 연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칸이 나눠져 있습니다.

 

 

 

달력은 22년도 12월부터 24년도 1월까지로 구성되어 있고요.

 

 

비침은 이렇습니다.

뭐 전 비침 같은 건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ㅋㅋㅋ

이 정도의 비침으로 불편함을 느끼진 않습니다.

 

 

펜으로 글씨 썼을 때 뒷면은 이렇네요.

비침에 약한 편이라 구매 결정 하시는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무인양품 다이어리 종이는 약간 미끌거리는 코팅이 된 느낌입니다.

미끌거리는 종이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다이어리는 특이하게도 종이질이 더 괜찮은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왜일까...알못...)

필기감도 뭐 괜찮은 편이구요.

코팅된 느낌이라서 펜으로 쓰고 할 때 쉽게 번지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되었는데

오히려 일반 종이보다 번짐이 적은 것 같네요.

 

 

전 다이어리 꾸미기보다는 업무용으로 휘갈겨쓰며 사용하는 중인데

번짐이 거의 없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뭐... 대충 이렇게 씁니다.

샤프도 쓰고 펜도 쓰는데 번져서 나도 모르게 손에 막 묻는다거나 그런 건 없는듯해요.

 

 

이 다이어리는 주간 스케쥴러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연간 스케쥴러 + 달력(월간 스케줄러) + 주간 스케쥴러 + 모눈지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당연한 얘기겠지만 주간스케쥴러의 양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모눈지 형태의 종이는 딱 11장이네요.ㅋㅋㅋ

이 부분들은 특별히 쓸 일은 없을 것 같긴 하네요.

 

 

 

뒷부분도 앞부분과 동일하고요.

 

 

 

 

개인적으로는 회사 다니시거나 공부하시는 분들.

딱 스케줄 용도로 사용하시기 너무나 좋은 다이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볍고 휴대하기도 좋고요.

얇은 다이어리 찾으시는 분께 강추합니다.

 

 

 

전 사실 이 빨간색 때문에 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심플 이즈 베스트 아니겠습니까?ㅋㅋㅋ

 

 

 

정말로 무난 그 자체랍니다.

 

MUJI

 

 

이상으로 무인양품 다이어리 후기였습니다.

요즘은 불황으로 인해 기업에서도 다이어리가 귀하다고 하더라고요.

업무용 다이어리를 찾고 계시다면

무인양품 다이어리를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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