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 맞이 쇼핑을 했습니다.
이번 구매한 제품은 바로 닥터마틴 샌들인데요.
많은 셀럽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닥터마틴! 매년 여름마다 사야지, 사야지 노래를 부르다가
드디어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요즘은 한소희 샌들로도 유명하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닥터마틴 블레어 페이던트 샌들 블랙
가격 : 170,000원 (공홈가격)
저는 CJ오쇼핑에서 구매를 했구요. 쿠폰까지 해서 15만원 정도에 구매했답니다.
블레어와 나틸라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블레어로 선택!
블레어는 무광과 유광(페이던트)가 있는데, 무광은 품절이라 어쩔수 없이 페이던트로 선택했답니다. 하하...
어차피 여름 샌들이라 반짝거리는 유광이 나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서 만족스러운데요.
닥터마틴 샌들 사이즈 팁
저는 일반 235사이즈를 신습니다. 발볼도 발높이도 보통에 가까운데요.
닥터마틴 블레어는 230사이즈로 구매했어요.
UK사이즈는 4이구요.
닥마는 한국사이즈 10단위로 판매가 된답니다. 반사이즈 내려서 구매하시는게 좋아요!
상자 안에 발자국 찍힌거 너무 힙한거 아닙니까?
벌써부터 런던 멋쟁이가 된 것 같군요..
설레이는 마음을 가득 안고서 상자를 엽니다.
페이던트가 너무 튀지 않을까 살짝 고민도 했었는데, 괜한 고민이었나 봅니다.
매우 만족스러워요.
닥터마틴 신발의 시그니쳐라고도 할 수 있는
노란색 실선 박음질.. 요 실선은 검정으로 된 것도 있답니다.
취향것 구매하시면 되겠네요.
역시나 닥터마틴의 상징인 발목쪽의 라벨.
버클은 클래식의 나라 영국답게 끼워넣는 형태입니다.
또 이런거에 매력 느끼는 사람들 있잖아요? (저에요 저...)
신발을 급히 신고 나가야 하는 오전 출근준비와 같은 시간에는 조금 답답할 수도 있겠네요..
일찍 일어나 준비해야겠어요. 하하...
버클은 뒤에서 두번째로 끼워줍니다.
신다가 가죽이 좀 더 늘어나면 한칸씩 조여줘도 될 것 같네요.
닥터마틴 블레어 첫 착용감
생각보다는 무겁지 않습니다.
페이던트 가죽이라 좀 딱딱할 것 같은데 신으면 은근히 발에 착 감깁니다.
바닥도 나름 푹신하고요.
다만 발목 안쪽 뼈 부분에 닿는 부분 (발목 안쪽 스트랩 부분이 두꺼움) 이 딱딱해서 이거 신으면
발목 상처좀 나겠는데 생각이 드네요.
여러 후기들을 읽어보니
첫 착용시에는 양말과 신는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첫 개시날은 양말에 신었습니다.
양말에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첫 착용에서 느꼈던, 발목 안쪽 스트랩 부분의 자극이 느껴지더라구요.
이거 겁없이 신었다가는 발목 상처가 크게 날것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하지만 너무나 예쁘죠?
닥터마틴은 상처와 함께 신는거라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근데 마냥 딱딱해서 불편한 신발은 아니고,
나름 발에 착 감기는 편입니다.
아마 오래 신으면 길들여져서 정말 편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역시 닥터마틴 블레어가 베스트 제품인 이유가 있네요.
닥터마틴 블레어 굽
굽이 은근히 있구요. 5센티라고 합니다.
키 작은 사람들은 굽 필수잖아요?
닥터마틴 신발은 대부분 기본굽이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닥터마틴 블레어 신고 출근!
발목 안쪽에 밴드 보이시나요? 하하...
상처를 미리 예방하고자...
밴드를 여러개 붙였는데, 붙이길 잘 했단 생각이 듭니다.
집에와서 보니 밴드가 까져있던,,,
그 부분이 내 살이라고 생각하면 아찔함.
매일 매일 신어서 빨리 길들여지길 바래봅니다.
이상으로 닥터마틴 블레어 샌들 내돈내산 구매후기였습니다.
블레어를 구매로 다른 모델들도 하나씩 구매하고픈 욕심이 생겨나네요.
오랜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구매한다면 포스팅을 해봐야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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