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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쓰는 일기

7,8월의 일상 (굿바이 여름)

by nomad0032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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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여름도 이제 지나가는구나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벌써 가을이라니!!

나 여름 동안 아직 못 놀았다고!!!!

수영장도 못 가봤다고...

 

 

 

 

우리 멍멍이

세탁실에서 한컷

수건 깔아줬더니

여기 툭 앉아버리기

ㅋㅋㅋㅋ

 

 

 

표정 뭐냐고~~

귀여워 ㅋㅋㅋ

8살에 접어든 우리 푸들이

나이가 들면서

표정도 인자해지고 있음

 

 

 

귀여운 건 움짤로 한번 더!!!

 

 

오구오구 귀여워

 

 

 

8살, 노견

토이푸들

애프리 푸들

노견이지만

아직 아가임!ㅋㅋ

 

 

 

더운 여름날이지만

산책은 나가야지?!?!

 

근데 표정이 약간 지쳐 보인다?

ㅋㅋㅋ

 

 

 

의정부는 올여름 비가 정말 x100 많이 왔다.

중랑천에 작은 섬이 생김

이거 분명 없었던 것 같은데....

비 많이 오고 나니 이렇게 나무가 생겨버림

원래 있었나...???(기억 안 남)

 

 

 

여긴 내가 가려고 찜해놓은 곳인데

아직 못 가봤네?

ㅋㅋㅋ

 

 

 

 

오래간만에 백화점 나들이

어딘지는 기억이 안 남ㅋㅋ

 

 

 

 

멍멍이와 산책

 

 

엄마 장롱에서 발견된 샤넬백

30년 넘었다고 함

진짜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음

ㅋㅋㅋ

근데 은근히 가죽 상태가 좋단 말이지?

수선해서 쓸까?

ㅋㅋㅋ

 

 

 

 

울 엄마

자꾸 특이한 화장품 사시는데 (홈쇼핑)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패하는 경우도 꽤 많음^^;

성공하는 경우엔

아주 잘 사용하지만

아닌 경우는 난감함...

왜냐면 홈쇼핑은 세트 구성인 경우가 많아서

이거 처치곤란임 

ㅠㅠ

 

 

 

진짜 영혼까지 짜내서 쓴

이솝 핸드크림

이렇게 영혼까지 끌어모아 쓴 핸드크림은

처음이야!!

 

 

두피 지압기

이거 아주 좋다

사무실에 놓고 씀

머리가 지끈거릴 때 관자놀이 눌러주면

아주 좋다!!!

 

 

젝시믹스 마스크 너무 좋음

여름에 아주 잘 사용했다

또 사야지!!

 

 

오설록 티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얘는 별로다...

손이 안가...

(맛이 약간 감기약 맛임ㅋㅋㅋㅋ)

 

 

비타민을 좀 챙겨 먹고자

비타하임에서 멀티비타민 삼

멀티랑 비타 C는 새콤해서 맛있는데

칼마디는 으... 별로야....

 

 

 

 

헤어질 결심

너무 좋아서

극장에서 3번 보구

각본집도 사고

네이버 시리즈 온에서

영화 개별 구매도 함

(영화 개별 구매 첨 해봄^^ㅋㅋ)

 

생각날 때마다 집에서 봐야지 했는데

왜 볼 때마다 잠드는 거임?

너무 많이 봤나 봥ㅋㅋㅋㅋ

 

아껴봐야겠어

10월쯤에 날 쌀쌀해지면 다시 꺼내봐야지

해준 씨♡ 서래 씨♡  우리 10월에 봐요

 

 

 

아니

난 코로나에 안 걸릴 줄 알았음

ㅋㅋㅋ

격리기간 동안 아이패드로 그림 그림

ㅋㅋㅋㅋ

 

 

요거 색칠하다가

어깨 아파옴

아직 완성 못함 ㅠㅠ

 

 

격리 해제 후

오랜만에 (2주 만에) 본가 방문

우리 멍멍이 보고 싶었다고

왜 이렇게 나른한 표정으로 있는 거냐고!!!!

 

 

 

한동안

야채 + 닭가슴살로 식단을 했더니

이제 라면이 그렇게 맛있더라???

라면만 매일 먹을 수 있겠어 ㅋㅋㅋㅋ

 

반포 밤도깨비 야시장 한번 가야 하는데

인파가 장난 아니라 구함

무섭군....

 

 

 

내 모습이구만

30대가 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절대 입사 초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는 거...

 

 

여긴 안산 나래 휴게소

오랜만에 바다 보니 좋다

 

 

우리 멍멍이 귀여워

흩날리는 귀털

귀여워...

ㅠㅠ

 

 

 

 

서래 씨 왜 이렇게 예쁜가요?

진짜 여자인 내가 심쿵사당함 ㅜㅜ

 

 

 

귀요미 조명

 

 

부모님 사무실 근처

주황색 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길래 찍음

 

 

 

토요일 일요일은

본가에서 폭식하는 날♥

내 다이어트가 망하는 이유

ㅋㅋㅋㅋ

 

 

 

중랑천에는 야옹이들이 정말 많이 사는데

그중 흰 야옹이는 첨이라 찍음

사람도 좋아하고 엄청 귀여움

 

 

 

주말에 폭식했으니

평일엔 야채 위주로!

과연....?ㅋ

 

 

 

중랑천에서 새롭게 발견한 아이(?)

두꺼비 인가? ㅋㅋㅋ

 

 

 

우리 댕댕이와 산책길

 

 

 

 

우리 멍멍이는

유독 인공잔디만 보면

엎드려버림ㅋㅋㅋㅋ

 

 

 

인공잔디 사랑

 

 

격리가 풀리고 밖을 나갔더니

세상 너무 좋은 거다

이렇게 바깥공기를 마실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거였나.. 싶음...ㅋㅋㅋ

 

 

 

 

망월사역 근처 카페

나크다

무려 신상 카페임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음

 

 

 

여기 계곡도 있고

절도 있음

풍경이 참 예뻤는데

좀 그런 게 있다

근처에 바로 굿당이 있는데

좀... 무서움ㅋㅋ

 

 

 

의정부 카페 나크타

여기는 셔틀도 다님

나중에 친구랑 가봐야지!

 

 

의정부 카페 나크타 위치는 여기임다!

 

 

 

의정부 계곡 1

 

망월사역에서 도보 20분이면 갈 수 있는 곳

산책하다가 발견 

 

카페 나크타에서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멋진 계곡이 나온다.

진짜 너무 예쁨

물놀이하고 싶어...

여름아 가지 마 ㅠㅠ

 

 

 

물 색깔 좀 봐 

너무 예쁘잖아

이런 스폿을 이제야 발견하다니!!!

 

 

 

 

다시 안산

대낮에 산책하다가 이렇게 뻗어버림

우리 멍멍이

이제 어르신이라서

쉽게 지치나 봄

 

 

8월의 마지막 주말 역시

멍멍이와 산책

그리고 가족과 나들이

 

엉엉

내 여름 이렇게 가버리기 있음?

더 놀고 싶은데...

 

 

보내주기 싫지만

여름한테 작별인사해야겠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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