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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야기/반려견 상식

🐶 강아지 양배추 먹어도 될까요?

by nomad0032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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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배추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노마드영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양배추를 줘도 되는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해요 :)



양배추는 건강식으로도 굉장히 유명한 채소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도 있을뿐더러,
위에도 좋은 성분으로 인해 섭취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사람에게는 너무나 좋은 채소인데 
강아지에게도 과연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강아지도 양배추를 섭취할수 있답니다.
하지만 몇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양배추의 효능




섬유질이 풍부하며 적은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열량이 낮기때문에 다이어트용 식재료로도 잘 알려져있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변비를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양배추는 칼슘을 포함하고 있는데, 뼈를 건강하게 유지해주며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항산화작용으로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성분이 양배추에는 아주 많답니다.

그 외에 위건강에도 아주 좋은데요. 위궤양과 위염을 치료하는데도 
좋다고하니 사람에게는 정말 만능 식재료인것 같네요.




그렇다면 강아지에게 양배추는요?

사람에게는 너무나 좋은 양배추이지만
강아지에게는 많은 양을 급여하게 되면,
영양불균형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단맛으로 인해 편식을 하게 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강아지의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지만,
너무 많은 양은 가스를 유발하며, 구토와 설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강아지에게는 하루 급여양의 10% 정도만 주는것이 좋으며,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꼭 유의하셔야해요.



양배추의 겉잎에는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신장과 요로결석을 일으킨다고 하니, 꼭 속잎만 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익히게 되면, 이 성분의 함량이 줄어든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익힌 양배추를 주는것이 좋답니다.
양배추의 심지 부분에는 또 다른 중독성분이 있기에
이 부분도 반드시 제거해주세요.

갑상선이 좋지 않은 강아지에게는 양배추를 주지 않는것이 좋다고하니
급여시에는 항상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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