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크 발레리나팝 / 웜톤 사용 후기

마켓컬리에서 준 쿠폰으로 구매한 크리니크 블러셔.

그 유명하다는 발레리나팝을 구매했다.

나는 웜톤이지만, 이상하게 웜톤 블러셔를 쓰면 더 누렁이가 되는 느낌이다. 왜일까....

(웜톤이 아닌 것인가...?)

 

 

 

 

최애 블러셔가 베네피트 단델리온임.

코랄이나 베이지 계열을 쓰면 굉장히 얼굴이 답 해 보이고 더 나아가서 근심, 걱정 가득 차보이는 인상을 준다.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쿨톤 블러셔로 유명한 크리니크 발레리나 팝을 구매해 보았음.

 

크리니크 발레리나팝

 

뷰티컬리 열일하네!

자체할인에 쿠폰까지 써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이만원 초반대에 구매함.

 

 

덤으로 온 파우치 색상이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요긴하게 쓸 것 같다.

마침 파우치도 다 떨어져서(?) 하나 장만하려고 했던 찰나였음.

 

 

 

파우치 크기는 대충 이렇고.

 

 

 

크리니크 블러셔는 진짜 유명하다. 

내가 알 정도니..ㅋㅋㅋㅋ

정확히는 크리니크 치크팝이고, 색상명은 발레리나팝이다.

베이비 핑크에 연보라 느낌이 드는 색상이다.

 

 

 

 

오븐에 구운 그런 재형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기 때문에 브러시로 쓰는 것보단 퍼프를 추천한다고 함.

하지만 난 그런 거 없으니 그냥 브러시로 쓰겠어.ㅋㅋㅋ

 

 

 

 

 

손등에 대충 테스트해 보자.

오오~~ 내가 생각했던 딱 그런 색상이다.

느낌이 좋다.

 

 

 

 

여담이지만 옛날 옛적... 대학생 시절 아는 언니가 연보라 블러셔를 선물해 줘서 열심히 썼었는데 

(그때도 톤알못) 진짜 얼굴이 화사해지는 것이 너무 좋았었다.ㅋㅋㅋ

기억을 되새겨 30대 중... 반이 되어버린 나는 다시 연보라색의 블러셔를 사게 되고....

 

 

 

발색샷을 차마 올리지 못해겠지만, 진짜 얼굴이 한 톤 밝아지는 느낌이다.

정말 화사하게 화장 잘했네? 딱 이런 느낌.

신기하네.. 난 모태 누렁이라 당연히 웜톤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이상하게 블러셔는 쿨톤의 잘 어울린단 말이지... 

 

 

https://www.kurly.com/goods/100017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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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컬리에서 할인중이니 구매하실 분들은 여기서 구매하시길.

이상으로 크리니크 블러셔 발레리나팝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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