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현대카드 M포인트몰에서 구매한 머플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전용몰에서 100%까지 사용이 가능해요.
원래는 더 모아서 이솝 테싯 향수 사고 싶었는데, 이솝이 몰에서 사라져 버림.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뭘 구매할까 둘러보다가
아브라함문 메리노울 머플러를 구매했어요.
요즘 같은 겨울철에 아주 탁월한 선택인 듯합니다.
아브라함문 메리노울 머플러 25cm
가격 : 현대카드 M포인트몰 69,000포인트 사용 (100%)
배송은 이틀 걸렸고요.
포인트로 구매하니 진짜로 선물 받은 기분이에요. 하하.
자, 바로 언박싱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디자인은 아주 클래식한 색감의 체크 머플러예요.
요즘 체크 머플러 예쁜 거 진짜 많잖아요.
아브라함문이라는 브랜드는 나름 역사가 깊은 브랜드랍니다.
게다가 영국 브랜드라고 하니,
영국 하면 또 체크 아니겠습니까....?ㅋㅋㅋ
버버리, 바버... 이런 브랜드 가을, 겨울 오면 괜히 사고 싶잖아요.
메리노 울이라는 것은 어린양의 털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 울보다 촉감이 더욱 부드럽다고 합니다.
전 일반 울 100% 착용해 봤을 때 따갑다는 느낌이 강했어서 울은 코트 아닌 이상은 조금 기피했었는데요.
메리노울은 확실히 부드러운 편이에요.
참 울과 같은 천연소재는 하루 정도는 쉬어주는 게 원단 관리에 좋다고 해요.
하루~이틀 착용하고 하루 쉬게 해 주는 패턴이 관리에 좋다고 합니다.
메리노울이 아무리 부드러워도 캐시미어에 비교할 정돈 아닌 느낌...
캐시미어가 훨씬 부드럽죠!!!
일반 울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이드 인 영국
아브라함문 라벨이 꽤나 매력적인 듯합니다.
급한 마음에 잠옷에 착용샷
ㅋㅋㅋㅋ
딱 이렇게 입고 싶어서 선택한 베이지 계열의 머플러.
카멜 코트와 너무 찰떡입니다.
내가 생각한 겨울 감성.ㅋㅋㅋ
민트 코트와도 괜찮네요.
벽돌색+연갈색의 코트와도 나름 괜찮은 듯?
이거 휘뚜루마뚜루 두르기에 좋은 듯.
지오다노 연그레이 패딩과도 잘 어울려요.
개인적으로는 연그레이, 그레이, 베이지, 브라운 계열과 잘 어울리는 느낌.
제가 갖고 있는 외투와 합이 좋아서 매일매일 하고 다녀야겠어요.
M포인트몰에서 가져온 사진.
색깔별로 사고 싶은 충동이 드는 커플러네요.
가운데에 있는 빈티지한 느낌의 색감도 너무 좋아요.
다 사고 싶다는....
갖고있는 캐시미어 머플러와 비교샷
이 캐시미어 머플러는 상당히 넓고 길어서 둘렀을때 폭닥 안기는 느낌인데
또 그만큼 움직임에 있어서 불편하기도 함.
아브라함문 머플러는 작고 좁은 대신에 데일리로 하기에 부담없고 일상에서 착용하기 너무 좋은 사이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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