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바샤커피. 커피매니아들에게는 꼭 먹어봐야 할 커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와 함께 바샤커피 청담동 매장을 다녀왔습니다. 바샤커피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후기와 드립백 추천 1910 가격과 솔직한 맛과 향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바샤커피 청담동 방문 / 드립백 추천 1910 솔직후기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소문난 바샤커피. 저도 가끔 SNS에서 접하곤 했는데요. 우연히 압구정을 방문할 계획이 생겨서 겸사겸사 바샤커피 매장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주소입니다. 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에서 잠시 걸으시면 됩니다. 5분 내외(?)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린다고...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너무나 고급지고 화려합니다. 화려함이 나를 감싸오네요. 입구부터 점원분들이 안내를 해주시는데 명품매장 들어간 것 같습니다. 허허..
우와~!!!
화려합니다. 바샤커피의 화려한 포장지와 박스가 온몸을 감싸오네요. 원두 틴케이스도 다 너무 예쁩니다. 돈많으면 몇개씩 소장하고 싶네요.
바샤커피 매장에는 여러 가지 크로와상이 있는데 4000천 원 선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하지만 매우 조그마하다는.
안 그래도 크로와상은 한입거리인데, 이건 정말 한입에 우걱우걱.... ㅋㅋㅋㅋ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바샤커피 청담매장 웨이팅
평일 오전 기준으로 약 30분 정도 웨이팅이 있다는 후기를 보고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평일 낮시간대에 도착한 저희는 30분은커녕 한 시간도 더 걸릴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왜냐, 앞에 줄이 한 다섯팀은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한시간 안짝으로 가능할 것 같지 않고... 카페 가면 여자분들은 두세 시간은 있지 않나요? ㅋㅋㅋㅋ 그래서 포기함.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드립백이나 사 오자며 하나 골랐습니다.
🔽 바샤커피 드립백 후기 1910
어떤 것을 살까 고민하다가 바샤 1910 커피 드립백을 구매했습니다. 어떤것을 살까 고민이 될 때는 역시나 시그니처로 선택합니다. 점원분께서 여러 가지 추천을 해주셨는데, 저는 산딸기향이 너무 향긋해서 향기에 매료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카라멜로로 사려고 했었는데 특이하고 특별한 뭔가를 선택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조금은 생소한 향의 1910으로 선택.
바샤커피 드립백 오픈해 봅니다. 우와~~~
금박센스... 장난 아니군요. 너무 고급지다... 고급져서 좀 부담스럽다...ㅋㅋㅋㅋ
먹는 방법도 이렇게 예쁘게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안에 들어있는 소책자.
주황색과 민트색의 조화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진짜 선물로도 딱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생일선물이나 명절선물로도 딱인듯함.. 추석 선물로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장지 버리기 아깝네요. ㅋㅋ
박스도 튼튼한 것이 이것저것 담아놓기 좋겠습니다. ㅋㅋㅋ
뭐야 영수증은 왜 고급진 건데... 39000원에 산 드립백인데 미안해지려 합니다.
(포장 비용 조금 내리고 가격 낮춰줘도 될 것 같다는 마음의 소리가 살며시... 나옴)
🔽 바샤커피 향과 맛 후기
지금까지 포장과 디자인에 대한 감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솔직한 맛 후기입니다. 커피가 제아무리 포장이 예쁘고 고급져도 중요한 것은 맛이지 않겠습니까.?
기대되는 순간. 끓인 커피포트 물을 조심스레 부어줍니다. 거품이라고 하나요? 크레마라고 했던가? 아주 보글보글 풍성하게 올라옵니다. 이게 많이 올라와야 좋다고 하던데..(아닌가? 어디서 주워들음.ㅋㅋ)
암튼, 거품이 확 올라오면서 향이 퍼지는데, 진짜 산딸기의 프레쉬한 향과 묵직한 크림향이 함께 퍼지더군요.
향이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향이 맡고 싶어서라도 커피 매일 마셔주고 싶은 심정임.
향은 백점만점에 이백 점... 진짜 향이 최고라는 말밖에... 다른 건 안 먹어봐서 비교대상이 없지만 말입니다. 하하.ㅋㅋㅋ
그렇다면 맛은?
솔직히 커피 잘 알못이기에 맛은 그냥 쏘쏘입니다. 향에 비해서 맛은 노멀 한 느낌. 산미가 있어서 신선하고 프레쉬한 느낌은 듭니다만 향이 너무 좋아서 그에 비해 아쉬운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맛으로 구매해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 커피임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드립백 내린 직후 향이 살아있을때(?) 마셔주면 풍미가 확 느껴지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씁쓸함이 남는듯합니다. 그냥 평범한 드립백 커피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살짝 아쉽습니다.
이상으로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 방문후기와 바샤 드립백 1910 솔직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아쉬운 점도 분명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구매하고픈, 그리고 선물로도 좋다는 생각이 드는 커피임은 분명합니다. 커피 애호가 분들이라면 저보다 좀 더 맛에 대해 느끼시는 것들이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캐러멜로나 오렌지로 구매해 봐야겠어요. 이상으로 바샤커피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바샤커피 자세한 정보는 공홈으로 접속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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