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마드영입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들에 대해 하나씩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반려견에게 견과류를 줘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견과류란?
- 단단한 껍데기 안에 한개의 씨가 들어 있는 나무 열매의 종류.
강아지 견과류 줘도 되나요?
- 가능하면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 견과류는 지방 함량이 높아서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호두와 아몬드, 마카다미아는 주면 안됩니다.
강아지 호두 먹어도 되는가?
- 소화가 되는 시간이 매우 길어서 위장에 무리가 갑니다.
만약 급여한 경우 구토와 설사가 동반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땅콩 먹어도 되는가?
- 땅콩은 소형견 기준 1알 정도는 괜찮다고 해요.
하지만 땅콩 역시 지방 함량이 높기에 주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사람처럼 이 견과류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기에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땅콩을 급여하신다면, 껍질과 속부분 모두 제거후에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땅콩만 해당되구요. 시중에 판매되는 가공된 땅콩이나 고소한 땅콩버터도 절대로 주시면 안됩니다.
세상에 강아지 음식이 많은데 굳이 땅콩을 줄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강아지 마카다미아 먹어도 되는가?
- 절대로 먹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중독 증사이 나타날수 있다고 해요
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열이 나면서 호흡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조심해야 하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강아지 아몬드 먹어도 되는가?
- 아몬드는 지방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 췌장염은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데요,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아몬드는 인이 풍부하여, 방광결석까지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강아지가 견과류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보았습니다.
사람에게는 풍부한 영양소로 사랑받는 견과류지만, 강아지들에게는 치명적일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시구요.
강아지에게 어떤 음식을 급여하기 전 꼭 알아보고 급여하시길 권장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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