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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이슈

유명희, WTO사무총장 결선행, 첫 한국인 수장 기대?

by nomad0032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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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마드영입니다.

오늘 따끈따끈한 소식이에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인 WTO의 사무총장 선거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유명희유명희 본부장 / MBC뉴스


사무국에서는 이와 같은 소식을 오전 WTO 대사급 회의에서

공식발표를 한다고 해요.

정말 기대가 되네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본부장과 최종 결선에 진출한 후보는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 이웰라 후보라고 합니다.

두명의 여성 후보가 나란히 진출하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무총장이 탄생하게 될것이라는 전망에

많은 분들이 기대감을 품고 있습니다.


유명희유명희 본부장/MBC뉴스


응고지 오콘조-이웰라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사회 의장이며

세계은행 전무이자 나이지리아 재무.외무장관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1차 라운드에서는 8개국 후보 중에서 5명이 진출하였고,

2차 라운드에서 2명이 선출되었습니다.

최종 라운드는 10월 하순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이 된다고 해요.

164개국 회원국에서 단 한명의 후보에게만 선호도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이되어

11월 7일에 발표예정이라고 합니다.


유명희출처:네이버


유명희 본부장은 7월부터 최근까지 각 나라들을 방문하여

활발한 유세 활동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통상외길을 걸어온 전문가이자 현직 장관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하여 어필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역시

나이지리아 재무장관과 외무장관의 경력, 그리고 세계은행에서 오랜 기간 근무로 인해

인지도를 쌓아왔는데요, 그렇기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되고 있습니다.




(기사 참고: MBC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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