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블로거 노마드영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사죠
요즘 디지털노마드란 단어가 여기저기에 눈에 띄는데요
사실 신조어는 아니죠
어떻게 보면 프리랜서 = 디지털노마드 같은 맥락이 아닌가 싶은데요
저는 영상편집 프리랜서로 8개월차 접어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수입이 일정하지 않기에
당당히 디지털노마드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제가 느끼는 디지털노마드로서의
장단점에 대해 솔직하게 적어볼까 해요
장점1
시간과 공간에 비교적 자유롭다
뭐 다들 아실텐데요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죠
예를 들어 여행 갈 계획을 세우게 된다면
회사다닐땐 미리 연월차 내야하고
허락받아야하고
여러모로 눈치가 보이지만
디지털노마드는 노트북 또는 디지털 기기만 있다면
어디든 가서 일할 수 있죠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장점2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없다
이 부분 또한 제가 프리랜서로 일하며
아주 만족해하는 부분입니다
예전엔 출퇴근 왕복 3시간이 걸려본적도 있어서
출퇴근 시간이 없다는건 너무나 큰 장점이죠!
아침에 눈뜨며 오로지 나만의 시간이 된다는거
엄청나게 시간이 절약됩니다
장점3
수동적인 인간에서 능동적인 인간으로
이건 장단점이 공존하는 부분인거 같아요
회사다닐땐 시키는 일만(?! ;;) 하고 퇴근하면 끝이었지만
모든걸 내가 스스로 해야하는 프리랜서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선 안됩니다 ㅠㅠ)
업무 계획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하고 실행해야만 해요
그러지 않으면 일이 끊길수도.......
네 부지런해져야합니다 더더욱
아ㅏ아아아아아아앙
단점 1
끊나지 않는 일과
퇴근 없는 삶
이점 역시 위에 나열한 장점과 이어지네요 ㅋㅋㅋㅋ
출퇴근이 없어 좋지만
한편으로 퇴근이 없기에
계속 일의 연장선인 느낌입니다
밥먹고 일, 산책하고 일, 저녁먹고 일, 자기전에 일...등등
퇴근이 없기에 일의 끝이 없고
휴가가 없습니다
휴가가서도 일해야 하네요 ^^;;;
단점 2
화장 그게 뭔가요?ㅎㅎㅎ
날이 갈수록 폐인화되는 내모습
ㅎㅎㅎㅎㅎㅎ;;;;
운동 좋아합니다
걷는거 좋아합니다
전 회사다닐때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하는 그 시간도 나름 좋았어요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다보니(?)
폐인이 되네요
아 ... 폐인이라기 보단 자연인에 가까운
ㅎㅎㅎㅎㅎㅎㅎㅎ
화장하는 방법 까먹은것 같아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화장할 필요까지 없어졌네요
단점 3
소통의 부재 혹은 답답함
가끔 회의를 가긴 합니다만
매번 얼굴보고 결정짓는게 아니다보니
전화와 카톡만으로는 좀 답답한 부분들이 있어요
전 퇴사한 회사 동료분들과 같이 일을 하기에
크게 답답한 부분은 없는데, 새로운 거래처와 일을 하게 된다면
이 부분이 가장 큰 단점으로 느껴질것같아요
이상 디지털노마드, 프리랜서의 장단점 3가지씩을 나열해 보았어요
나열된 부분은 제가 느끼는 개인적인 부분들이며
모든 일에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고
결국은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는거
다들 아시죠?
모든 직장인분들, 그리고 프리랜서 분들!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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