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 향기로 유명한 초마루에서 섬유향수 샀어용! 🌹플라워마켓

초마루 플라워마켓 

아로마틱 섬유향수 120ml

가격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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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루 플라워마켓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초마루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평소 향수, 캔들, 디퓨저, 에센셜 오일 등... 향기와 관련된 제품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이 초마루라는 브랜드가 딱 생화향기, 꽃집에서 나는 은은한 향기를 똑같이 재현하는 브랜드라는거다.

궁금함에 참을수가 없어서 바로 주문함! ㅋㅋㅋ

처음에 사고자 한건 룸스프레이였는데, 아쉽게도 품절이라 섬유향수로 선택하여 구매하였다.

 

초마루 아로마틱 섬유향수

 

이렇게 아주 심플하면서도 고급지게 포장이 되어왔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포장된 제품을 받으면 마치 선물을 받는 느낌이 든다.

내돈내고 사는거지만 괜시리 기분이 좋다.

 

초마루 플라워마켓

 

재생 종이 같은 느낌의 포장지

뭔가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든다. 

 

박스를 여니 안에도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다

초마루 플라워마켓

 

섬유향수를 꺼내보았다.

이런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맘에든다.

요즘들어 더욱 심플함이 최고란 느낌이 드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하하....

그냥 이젠 간결하고 심플한게 제일이다 싶다.

 

초마루 섬유향수

 

초마루란 브랜드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일단은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브랜드고,

유해물질을 최대한 배재한 친환경 제품을 만든다고 한다.

이런 점이 더욱 마음에 든다. 

특히나 반려견이나 어린아이를 기르는 집은 향수나 향기 제품에 조심스러운데,

유해성분이 배재되어 있다고 하니, 우리 멍뭉이에게도 안전할거란 믿음이 생겨서 더욱 좋다.

 

초마루 아로마틱 섬유향수

 

개인적으로 느끼는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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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향과 관련된 제품이기에 제일 우선으로 판단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꽃집이나 좋은 카페에서 나는 은은한 향기를 기대했던 나에게는

첫 향기가 다소 강하다 느껴졌다.

1~2시간 정도 지난 후의 향기는 아주 마음에 든다.

평소 에센셜 오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 향이 좀 인공적이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시중에 파는 페브리즈 종류의 향기보다는 훨씬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꽃향 + 풀향이 강한편이라서, 조금은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든다.

유해성분을 배재하였다고 하지만,

처음 뿌렸을때의 향이 강한편이라서, 환기를 시키면서 뿌려주는것(?) 이 좋겠단 생각이 든다.

잔향이 은은하게 남아서 좋기에

다음번에는 초마루 디퓨저를 한번 구매해봐야겠단 생각이 든다.